단풍나무 새싹과 어머니 마음.... 단풍나무 새싹과 봄날의 이야기.... 줄기까지 빨간 것이 아침 햇살에 곱게 보여 찰칵~ 봄날도 어렸을땐 정말 이뻤겠지요? ^^ 단풍나무 아래 새싹이 자랐길래 몇개 뽑아다 심어놨더니 뿌리를 잡고 잘 자라고 있네요 그 자라는 모습이 예뻐 아침 햇살에 찰칵~ 저녁에 시골 다녀왔어요 친구 모.. 포토일기 2013.05.15
시골집 안방문의 정겨움 시골집 마루 새시(샤시)의 유리창에 비친 안방 문을 디카에 담았다 작년 11월... 시골집 마루 유리창에 저 방문이 정겹게 보여 찰칵~ 시골집은 한옥인데 아주 오래 전에 아궁이를 메꾸어 부억을 개조 하고 다음으로 화장실을 운동장 만하게 개조를 했다. 그 후 정겨운 마루를 막아 알루미늄.. 포토일기 2013.01.08
엄마랑 나물뜯고 우렁잡꼬..... 시골에서 엄마랑 놀다 왔어요 나물뜯고 우렁이 잡고.... 지난 주일, 시골에 내려갔다가 어머니랑 돈두렁 밭두렁에서 어머니는 미나리를 저는 고들빼기와 씀바귀를 캤어요 나물캐는 어머님 모습도 모르게 찰칵~ 찰칵~ 이번에는 논에서 야산으로 갔지요 싸리나물? 저는 첨 들어보는 나물.. .. 사는 이야기 2012.05.09
한장의 사진, '어머니가 차려준 밥상' 이 한장의 사진 "엄마가 차려 준 밥상" 사랑과 마음을 듬뿍담은 밥상을 바라보며... 이번 주말도 고향으로 향했습니다 아버님이 가을부터 병원에 입원 해 계시기 때문에 요즘 봄날이 여엉 말이 아닙니다. 집에 어머님 혼자 계시는데 둘이 계시다가 혼자서 집을 지키고 계시려니 불.. 포토일기 2012.02.09
어머니가 차려주신 밥상 어머니가 차려주신 밥상을 보고.... 이번 주일 아침에 고향집을 찾아갔습니다 거실이 춥다고 방안으로 들고 온 어머니의 소박한 밥상을 보고는 어머니 나가신 틈새를 이용해 사진 한방 찍었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던 날 부터 어머니의 희망은 자식 뿐이었습니다 " - 봄 날 ㅡ.. 사는 이야기 2011.12.22
우리 어머니는 우리네 어머니는 우리 어머니는 생선 머리만 드셔서 그것을 좋아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내가 부모가 되어 깨달았습니다. 어머니도 고기를 좋아하셨다는 걸.... 사는 이야기 2011.12.09
봄 날 봄 날 수줍은 듯 연분홍 무릇 새싹이 땅속에서 마악 나왔다 올려놓고 보니 촬영 날짜가 의미있는 날 그날은 봄날 이었다 대지.... 어머님이 어제 시골에서 올라 오셨다 협심증 3개월치 약과 검진을 위해서였다 지루한 그 기다림 속에 어머님이 말씀 하셨다 예산 벗꽃은 꽃 몽오리가 콩알?만하게 부풀어 .. 포토일기 2009.03.13
울엄니의 글씨... 어머니 마음.. 고희가 되신 어머니가 불혹의 아들 생일이라고 소포 속에 넣어준 메모지.... 추사체 보다 멋지고 아름답지 않나요? 오늘 협심증 증세가 심해지셔 서울 병원으로 올라 오셨습니다. 직장에서 점심 먹고 잠시 어머님 병원 안내좀 해드리고 온다하고 나가서 예산가는 고속버스태워 드리고 오.. 포토일기 2008.01.23
허리꺽인 어머님/박정래.. .우리시 12월 허리 꺽인 어머님 ㅡ 요추 2,3번에게 산수갑산 山水甲山 유람 같다던 인생에 저녁노을이 들자 문지방이 구릉처럼 솟아 어머님은 안방 침상에 영어囹圄 되셨다 썩은 초가집도 이리저리 꾸리고 가꾸어 대들보 튼튼한 우리집을 만드셨던 어머니, 2번,3번, 요추가 그 대들보가 무너져 빈집처럼.. 시 2007.12.14
어머니 시 어머니 새벽기도 나서는 칠순 노모의 굽어진 등 뒤로 지나온 세월이 힘겹다 그곳에 담긴 내 몫을 헤아리니 콧날이 시큰하고, 이다음에, 이다음에 어머니 세상 떠나는 날 그 세월 어찌 바라볼까 가슴에 산(山) 하나 들고 있다 시인/김윤도 ▒찬바람이 옷깃을 스치며 달려드는 계절이 왔습니다. 새벽.. 시 2007.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