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안방문의 정겨움 시골집 마루 새시(샤시)의 유리창에 비친 안방 문을 디카에 담았다 작년 11월... 시골집 마루 유리창에 저 방문이 정겹게 보여 찰칵~ 시골집은 한옥인데 아주 오래 전에 아궁이를 메꾸어 부억을 개조 하고 다음으로 화장실을 운동장 만하게 개조를 했다. 그 후 정겨운 마루를 막아 알루미늄.. 포토일기 2013.01.08
페지줍는 노인,이른 아침 사무실 창문으로 바라 본... 이른아침 사무실 창가로 바라 본 폐지줍는 노인.... 요즘 부쩍 폐지 줍는 노인들의 모습이 자주 보인다 오늘 눈 예보가 있었던 이른 아침... 리어카에 폐지를 잔뜩 싫고 가다가 폐지를 바닦에 떨어뜨렸다 사무실 유리창 너머로 한참을 바라보았다. 이번 대선에 출마한 후보님들!! 지키지 못.. 포토일기 2012.12.05
시골집 메주, 메주이야기 메주이야기 요즘에 메주댕이 보면 어린시절이 생각난다 어머니가 메달아 놓은 메주(2012.11월) 아버지가 메달아 놓은 메주(2009년) 지난 주일 김장배추 좀 가져 올려고 시골 갔었다. 어머니가 메달아 놓은 메주덩어리를 찰칵~ 저 두 사진을 보며 어머니도 지푸라기로 잘 묶어 메달아 놓으셨.. 포토일기 2012.11.28
마른잎 다시 살아나...미모사 이야기 미모사(신경초) 미모사의 잎은 바짝 말라 있었다 버려야 되나... 살려야 하나... 추석연휴... 추석전날 토요일까지 근무를 했지만 봄날은 사정상 금요일 저녁 귀성차량에 합류했다. 사무실 화분 물도 못주고 부랴부랴 퇴근 시간전에 도망가다 시피 빠져 나갔다 10월2일 출근 해 보니 허걱~ .. 포토일기 2012.10.24
태풍에도 떨어지지 않는 모과.... 뿌리깊은 나무 바람에 강하고 줄기튼튼한 모과는 태풍에도 떨어지지 않는다. 모과열매는 강하다. 태풍 두번... 옆에 감은 우수수 떨어졌는데... 모과는 떨어지지 않았다. 처음 발견한 모습이다 굵은 나무 줄기가 모과에 박혀있는 저 모습... 간혹 떨어졌다 해도 밤새 비 바람 나뭇가지에 시.. 포토일기 2012.09.20
청개구리 이야기 그대, 비가 오네요 청개구리 이야기 그대, 비가 오네요 우리 울어야지요 빗소리 들리는 늦은 밤....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온다는 큰 딸 기다리며 컴 앞에 앉자있다. 청개구리 사진 한장 올려 놓고 그동안 내가 올렸던 청개구리 이야기를 검색해 보다 지난 이야기들을 끌어들여 본다. 어린시절 생각이 난다. .. 포토일기 2012.09.05
봄 마중,점심시간 찾아 본 봄소식 3월의 꽃망울과 새싹들 햇살좋은 점심시간 주변 화단을 둘러봤어요 명자나무 꽃 봉오리가 제일 먼저 반겨 주더군요 앙증맞고 예쁜 모습으로 샤방샤방 부풀어 올랐네요 이곳 상사화 새싹은 좀 늦은 모습으로 이제 마악 올라 오는 모습 입니다 사프란 새싹인데 전반적으로 올해가 예전에 .. 포토일기 2012.03.22
봄철,처마에 달린 엄지 손가락 고드름? 석회 종유석이 지붕 처마에 달려있네요 엄지종유석 엄지 손가락 닮았지요? 물방울이 마치 손톱 모양 같구요 ^^ 소젖종유석 낭랑여사님이 지어줌. 콘크리트 지붕이 갈라져 스며든 빗물이 지속적으로 수년간 떨어 지다 보니 마치 석회 동굴의 석회석이 녹아 내려 오다가 굳으면서 생기는 .. 포토일기 2012.03.19
한장의 사진, '어머니가 차려준 밥상' 이 한장의 사진 "엄마가 차려 준 밥상" 사랑과 마음을 듬뿍담은 밥상을 바라보며... 이번 주말도 고향으로 향했습니다 아버님이 가을부터 병원에 입원 해 계시기 때문에 요즘 봄날이 여엉 말이 아닙니다. 집에 어머님 혼자 계시는데 둘이 계시다가 혼자서 집을 지키고 계시려니 불.. 포토일기 2012.02.09
방안에서 우담바라(풀잠자리알)를 만나다 방안,창가에 들여놓은 커피나무 화분 나뭇잎에 핀 우담바라꽃.... 주일 아침, 화분에 물을 주다가 발견했는데 무척이나 반갑더군요 최근에 부쩍 여기 저기 우담바라가 피었다며 방송에서까지 흥미롭게 이야기 하던 우담바라꽃..... 풀잠자리 알인 줄 알면서도 제가 반가워 했던 이.. 포토일기 201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