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새싹, 입춘인 오늘 화단에서 봄을 만났다 입춘인 오늘 수선화 새싹이 올라왔다 새싹이라곤 없을 것 같은 겨울 풍경 속에서도 어김없이 올라오는 새싹들... 그 이름을 한번씩 불러 볼까요? 상사화,수선화,모란,작약,꿩의비름... 오늘 점심시간 직장근처 화단에 봄마중 나갔다가 만난 수선화 새싹을 만나고 겁나게 반가웠다는 이야.. 포토일기 2016.02.04
가을에 핀 벚꽃 가을에 핀 벚꽃 이야기 시골집 주변에 크지 않은 벚나무가 한그루 있는데 봄에나 피는 벚꽃이 듬성듬성 피어 있길래 찰칵~ 찰칵~ 벚나무 한테 물어 봤지요 왜, 가을날에 꽃을 피웠냐고... 벚나무가 하는 말이 '초여름 애벌레가 잎을 다 갉아 먹어 단풍을 보여주지 못해 꽃이나 한번 더 피었.. 포토일기 2015.09.14
양귀비 꽃밭에서 어우동 촬영 양귀비꽃밭에서 만난 어우동 양귀비 꽃밭에서 한복입고 빨간 우산을 쓴 어우동 사진 송도에 산책갔다가 도로가 화단에 붉은 양귀비 꽃이 장관을 이뤄 잠시 차를 세웠지요 앵무 아가들 사진을 찍어주다 우연히 만들어진 저 어우동 사진, 한복입고 빨간우산 들고 있는 저 뒷모습 정말 신기.. 포토일기 2015.05.25
찔레꽃 이야기 찔레꽃 이야기 노래에 이런 가사가 있지요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고향~ 언덕위에 초가 삼간 그립습니다~' 찔레꽃이 붉게 핀다? 흰색으로 피는데 처음에는 분홍빛도 나네요 5월이면 개울가나 야산에 흔하게 피는 우리 토종 꽃이지요 홍해리 시인은 '찔레꽃은 왜 피어서 슬프도록 .. 포토일기 2015.05.21
수크렁.암크렁이야기 암크렁 수크렁이야기 암크렁 길바닦에서 평퍼짐하게 자라는 암크렁 그 시절을 생각하며 묶어 봤다 수크렁꽃 암크렁꽃 그 이름 암크렁.... 국민학교 다닐 때 길에 자란 크렁잎을 양쪽에 묶어놓고 친구들 걸려 넘어지는 모습을 즐겼던 개구쟁이 시절도 있었다. 암크렁은 길가가 아닌 척박.. 포토일기 2014.09.19
강화 벽전도예원 이야기, 스토리가 있는 소품들.. 벽전 강화도예원 강화도에있는 벽전도예원에 갔다가 담아 온 사진 몇장... 올 봄 앵무새 노을이를 데려갔을때 관심을 보이시며 새를 키우고 싶으시다 던 그곳 주인장께서 정말 앵무새 몇마리를 키우고 있었다. 그 후 고양이가 앵무새 한마리를 물어 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마음을 .. 포토일기 2014.08.27
무심,집앞 자전거 뒷바퀴를 잡초가 점령했다 무심 잠시 방치된 자전거.... 뒷바퀴를 잡초가 점령했다 무관심 속에 방치된 자전거... 그리고 시멘트 바닦에서 자란 두 포기의 잡초가 며칠 사이에 보기드믄 풍경을 연출했다. ㅡ 봄 날 ㅡ 포토일기 2014.06.05
봄 마중 나갔다가 만난 수선화 새싹 봄이 오는 모습 점심시간 잠시 봄을 찾아 나섰다가 수선화 새싹을 만났어요 벌써 뺨에 닿는 바람만으로도 봄을 느낄 수 있더군요 달맞이꽃 새싹 돌나물 새싹 화단에 막 올라오는 수선화 새싹들... 한겨울에도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끈질긴 생명력을 가진 들꽃들이 이제 기지개를 펴.. 포토일기 2014.02.25
겨울단풍, 한겨울 유난히 고운 풀잎하나를 바라보며... 겨울단풍 설날,개울가를 걷다가 발견한 고운 풀잎하나 개울물은 꽁공 얼었는데 개울가 풀잎 하나는 발그스레 물들어 있었다 ㅡ봄날 ㅡ 포토일기 2014.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