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전 강화도예원
강화도에있는 벽전도예원에 갔다가
담아 온 사진 몇장...
올 봄 앵무새 노을이를 데려갔을때
관심을 보이시며
새를 키우고 싶으시다 던
그곳 주인장께서 정말
앵무새 몇마리를 키우고 있었다.
그 후 고양이가
앵무새 한마리를
물어 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마음을 새장위에 표현 해 놓으신것 같아
찰칵~찰칵~
고양이를 쫒아가는
저 무섭게 보이는 어미새 한마리가
인상적이다.
벽전도예원에서 노을이 찰칵
만든작품 이외 컵등 포함 해 18,000원 주고 찾아 왔습니다
강화도 초지대교를 넘어 직진하다 강화 길상면에 벽전도예원...
큰길가에 있는것이 아니라 드라이브 하다가는 보이지 않고
농로길을 통과해 찾아 들어가야 한다,
한적한 곳 언덕에 자리잡은 도예원 주변은 작은 소품들부터
다양한 작품들을 볼수있는데 하나같이 재미있는
모습들이며 작지만 잘 가꾸어진 아름다운 정원이 있다
1층 안쪽에는 가마가 설치되어있고
2층에는 전시실이 있다.
흙으로 빗은 작품들은 2주 후 가마에 들어갔다가
완성된 도자기가 나오면 키로당 저렴한 가격을 책정해
찾아오는 방식이다.
가족과 친구,연인과 함께 도자기 만들기 체험도 하고
시골 풍경을 만끽하며
고기도 구워 먹을 수 있는 시설이 있어 추천할만한 곳이다.
ㅡ 봄 날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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