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일기

강화 벽전도예원 이야기, 스토리가 있는 소품들..

봄날3 2014. 8. 27. 13:46

벽전 강화도예원

 

 

 

 

 

 

                            

                            

     강화도에있는 벽전도예원에 갔다가

  담아 온 사진 몇장...

 

 올 봄 앵무새 노을이를 데려갔을때

 관심을 보이시며

      새를 키우고 싶으시다 던

그곳 주인장께서 정말

  앵무새 몇마리를 키우고 있었다.

 

  그 후 고양이가

 앵무새 한마리를

물어 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마음을 새장위에 표현 해 놓으신것 같아

   찰칵~찰칵~

 

 고양이를 쫒아가는

 저 무섭게 보이는 어미새 한마리가

인상적이다.

 

 

 

                                                                                                        벽전도예원에서 노을이 찰칵

                                                                                                

                           만든작품 이외 컵등 포함 해 18,000원 주고 찾아 왔습니다

 

 

 

 

 

 

 

 

 

강화도 초지대교를 넘어 직진하다 강화 길상면에 벽전도예원...

큰길가에 있는것이 아니라 드라이브 하다가는 보이지 않고

농로길을 통과해 찾아 들어가야 한다,

 

한적한 곳 언덕에 자리잡은 도예원 주변은 작은 소품들부터

다양한 작품들을 볼수있는데 하나같이 재미있는

모습들이며 작지만 잘 가꾸어진 아름다운 정원이 있다

 

1층 안쪽에는 가마가 설치되어있고

2층에는 전시실이 있다.

 

흙으로 빗은 작품들은 2주 후 가마에 들어갔다가

완성된 도자기가 나오면 키로당 저렴한 가격을 책정해

찾아오는 방식이다.

 

가족과 친구,연인과 함께 도자기 만들기 체험도 하고

시골 풍경을 만끽하며

고기도 구워 먹을 수 있는 시설이 있어 추천할만한 곳이다.

 

ㅡ 봄 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