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뱀... 유혈목이. 흔히 꽃뱀으로 불리는 유혈목이 뱀 이지요 평지나 낮은 산지 논이나 연못 근처에 살며 주로 개구리를 잡아 먹으며 산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아주 많이 발견되는 뱀 같아요. 물뱀이라는 뱀도 아주 많이 보였는데 요즘엔 못보고 산에서 이른봄에 일광욕 즐기고 있는 살모사를 만났던 것이 최.. 곤충과 동물 2008.05.25
개미와 진딧물의 공생 단풍나무 꼭대기에 개미와 진딧물... 잎의 진액을 먹고 사는 진딧물에 개미가 사쁜히 걸어 다니며 진딧물의 배설물을 먹어 치우는 모습을 담아 봤다. 어느땐 진딧물이 징그러울 정도로 나무를 점령해 식물들이 말라 죽는 경우도 있고 사람한테는 해충.. 그러나 진딧물이 있는 곳에는 항상.. 곤충과 동물 2008.05.18
멸종위기 맹꽁이를 보셨나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종인 맹꽁이를 만났다♪~ 맹이야~ 꽁이야~ 맹꽁이 서식지를 보존하자는 운동이 한창인 요즘.. 반가운 맹꽁이를 발견 했다. 어렸을때 장마철이면 물웅덩이에서 맹꽁이 소리가 심심찬게 들렸는데... 도심에서 생활한지 20여년만에 만난 반가운 맹꽁이 녀석 같으니라구 ^^ 맹꽁이는 .. 곤충과 동물 2008.05.12
돼지여, 개여? 돼지같은 개. 토요일 퇴근길 지하철에서... 웃기게 생긴 개 한마리가 쳐다보길래 디카를 꺼냈다. 외국인이 안고있는 애완견 치고는 등치가 제법큰 개.. 많은 사람들 틈에 끼어서 개코와 마주하니 개냄새도 나고.. ^^ 맘에 안들어 하니 불독같은 것이 눈도 흘기는것 같고... 오늘은 돼지같은 .. 곤충과 동물 2007.12.23
호랑거미의 집짓기 관찰 호랑거미 (거미목 왕거미과) 호랑거미가 집짓는 모습을 가만히 관찰해 보니 똥꼬가 빨개 지도록 거미줄을 뽑아내며 뒷발로 툭 치는 모습이 신기하다. 빨개진 똥꼬...한칸 한칸 마다 바람이 부는데도 출렁이며 정교하게 집을 지어 간다. 아까부터 집짓는 거미가 무척이나 부지런하게 움직인다. 휴식도 .. 곤충과 동물 2007.10.18
참개구리.. 참개구리 밭에서 삽질을 하다가 땅 속에서 놀라 뛰어나온 참개구리를 반갑게 만났다. 벌써 겨울잠 준비를 했을까? 배는 뽈록, 짧은 앞 다리가 귀엽다 ㅎ 예전엔 뒷다리만 좋아 했는데...^^ 삽으로 뒷다리 물갈퀴가 약간의 상처가 났지만 월동준비 하라고 콩밭에 넣어 주었다 요즘 논길을 걷다보면 가끔 .. 곤충과 동물 2007.09.27
김포들녁의 곤충과 꽃.. 나비,꿀벌,메뚜기,고추잠자리, 사마귀,여치,실잠자리.. 배추흰나비 꿀벌 매뚜기 고추잠자리 사마귀 여치(날개미완성) 풀무치? 실잠자리 콩과? 콩과? 개망초 나팔꽃 씀바귀과? 칡넝쿨 박주가리꽃 주일 교회 다녀오다가 잠시 들녘에 차를 세우고 땡볕에 셔터를 마구 눌러댔는데 그날 따라 .. 곤충과 동물 2007.08.27
Ⅰ하늘소(무의도) 뽕나무 하늘소. 실미도에서 무의도로 움직이다 상사화 꽃이 활짝 피어 차를 세우니 상사화 꽃 몽오리 꼬옥 끼어 안고 눈이크고 검정색 더듬이가 긴 곤충을 보고는 하늘소란 직감이 왔다. 딱정벌레목 하늘소과로 분류하는 이 하늘소를 보고, 장수 하늘소 밖에 모르는 나는 하늘소에 대하.. 곤충과 동물 2007.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