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봄날

코스모스 한들 한들~~ 점심시간 산책길에 드믄드믄 피어있는 키 작은 코스모스 찰칵~ 찰칵~ 장마 끝나니 여름도 후딱~ 아침 저녁 선선하다 최백호님이 가을엔 떠나지 말래요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해서 코로나만 떠나 보냅시다!! ㅡ 봄 날 ㅡ

긴 코로나 긴 장마 태풍 또 태풍..... 지루함 갑갑함 고단함 속에서 다들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요 퇴근하면 곧장 집으로~~ 퇴근길... 국밥 한 그릇 마음 편히 못먹는 코로나 세상이 됐네요 떨어져 멀어져 입 막고 다니라 하지만 얼굴은 더 밝게 마음만은 더 가까이......^..^ ㅡ 봄 날 ㅡ

참나무 고목에 사슴벌레 한쌍, 큰놈이 숫놈 작은것이 암놈 나비도 참나무 수액먹기에 동참하고... 나비 빨대를 참나무에 깊이 꼽고 수액먹기에 정신이 팔려 손으로 건드려도... 아랫쪽에 먹이 다툼에 낙오 된 듯한 한마리.... 고목나무 썩어들어가 월동및 은신처 인듯한 곳에도 두세마리가 보이고,,, 암수가 나란히... 많은 사슴벌레 중 정확한 이름은 넙적 사슴벌레... 이놈들이 근데 눈이 맞았는지 어느새 짝짓기를.... 자연속에서 사슴벌레 서식처 발견은 어렸을때 보고 처음 이네요. 그 시절에는 최고의 놀잇감였는데..... 참나무 수액을 먹으려 모여드는 벌 나비 개미 많은 곤충들은 봤어도 야행성인 사슴벌레가 대낮에 이렇게 여유있게 암수가 다정히 수액을 먹는 모습이 신기해 찰칵 찰칵~ ㅡ봄 날 ㅡ

바위에 붙어있는 고동 너무 욕심냄 ^^ 땡볕 여름보다 봄,가을 섬여행 추천 바위 틈 해국 섬 원추리 다음날 아침은 잡아 온 바지락 넣고 바지락 칼국수 한 그룻 집에 와 고동 손질 저녁은 잡아 온 고동 넣고 고동 소면 나름 먹음직~~ 바지락이나 캐고 쉬고 올 생각으로 옆지기와 옹진군 작은섬 자월도 1박~~ 인천 여객 터미널 평일 8시30분 과 3시경만 운행해 8시편 예약 다음날 오는것 10시경과 4시45분이 있어 4시편 예약~ 차를 여객터미널에 주차시키고 40여분 걸려 자월도 도착하면 미리 연락된 펜션 주인들이 봉고차나 트럭으로 펜션까지 5분에서 10여분거리 픽업 해 줍니다 차량 가지고 가면 베낭 안메도 되는데 숙박비 보다 차량 왕복 가격이 더 비싸고 예약이 안되더군요 30여대 선착순..그러다 보니 차량은..

오랜만에 햇살 좋은 날 점심시간 산책 보리 유채꽃 있던 그 자리에 풀 반,코스모스 반 시원한 푸른초장 찰칵~ 찰칵~ ㅡ 봄 날 ㅡ

장마철 옥상에서는 " 신도 " 라는 다육식물이 붉은 꽃을 소담하게 피워 찰칵~ 찰칵~ ㅡ 봄날 ㅡ

포도 머루 무화과 8월 장마중인 옥상에서는 포도와 머루.... 그리고 무화과가 익어 가는 모습 아침에 찰칵~ 찰칵~ 올해는 긴 장마로 과일 품질이 많이 떨어질것 같네요 채소도 비싸질때 얼릉 김치 한통 담아놔야 겠어요 ^^ ㅡ 봄 날 ㅡ

밤에 은밀하게 이루어 지는 매미 우화 어제 저녁 퇴근 중 가로수 아래 매미 애벌레 인듯 해 집 화분에 올려 놨더니 30분도 안 되어 탈피를 시작 , 화분째 옥상에 올려놓고 아침에 보니 무사이 날아 갔다는 이야기..... 매미 세계에서는 목소리 큰 놈이 최고 라고 합니다 4~6년 땅속에 애벌레로 있다가 어둔 여름밤 나뭇가지에 올라가 2시간여 탈피, 날개를 말리고 날아갑니다 울어서 만나고 알을 낳고 생을 마감하는데 10여일 자연의 신비 입니다 ^^ ㅡ 봄 날 ㅡ

지난 토요일 비 그친 여름 하늘이 맑고 청명 해 옥상에서 앵무 아가들 배경 삼아 찰칵~ 찰칵~ ㅡ 봄 날 ㅡ

오늘 아침 옥상정원에서 자라고 있는 연화 바위솔,거미바위솔등 바위솔들 찰칵~ 찰칵 ~ ㅡ봄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