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자월도/섬여행1박

봄날3 2020. 8. 24. 20:50

멀리서 숙소 찰칵~

 

 바위에 붙어있는 고동

 

 

 너무 욕심냄 ^^

 

 땡볕 여름보다 봄,가을 섬여행 추천

 

 바위 틈 해국

 

 섬 원추리

 

 다음날 아침은 잡아 온 바지락 넣고 바지락 칼국수 한 그룻

 

집에 와 고동 손질

 

 저녁은 잡아 온 고동 넣고 고동 소면

 

나름 먹음직~~

 

 

 

 

바지락이나 캐고 쉬고 올 생각으로 옆지기와
옹진군 작은섬 자월도 1박~~

인천 여객 터미널 평일 8시30분 과 3시경만 운행해
8시편 예약 다음날 오는것 10시경과 4시45분이 있어 4시편 예약~

차를 여객터미널에 주차시키고 40여분 걸려 자월도
도착하면 미리 연락된 펜션 주인들이 봉고차나 트럭으로 펜션까지 5분에서 10여분거리 픽업 해 줍니다

차량 가지고 가면 베낭 안메도 되는데 숙박비 보다 차량 왕복 가격이 더 비싸고 예약이 안되더군요

30여대 선착순..그러다 보니 차량은 주차장에 커다란 낚시 가방 여행가방 들고 배에 오르지요

물빠짐이 시작되면 보통 펜션에 준비 된
장화신고 호미들고 바다로...
저녁에는 바베큐,조개구이, 밤 10시경 물빠지면 해루질
후레쉬 머리에 또는 손에 들고 게, 소라잡기 낮에보다 수확좋아 보임 우린 그냥 숙소에서 쉬었어요

오는길 갑갑해 일찍 선착장에 데려다 달랬다가
식당은 없고 매표소에서 과자 두봉지로 점심먹고 주구장창 기다림~~~

 

인천시민 이면 여객선 요금도 50%? 할인되어 택시 기본요금정도로 섬에 도착할수 있으니 등산,낚시,조개잡이....

도심탈출 하려면 차량도 막히고 갑갑한데 자월도 아니더라도 인천 가까운 섬여행 괜찮은것 같아요

 

                                                        ㅡ 봄 날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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