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잼
수박껍질로 잼을 만들면 맛있는 수박쨈이 생기고
쓰레기량 팍 줄여 환경지킴이도 됩니다
잼이 곱게 잘 나왔지요?
수박껍질은 쓸데가 많아요. 흰부분을 오이처럼 무쳐먹기도 하구요
수박장아찌도 담가 먹구요. 채를 썰어 비빔국수를 만들어 먹기도 하구요
수박껍질을 얇게썰어 여름 햇볕에 그을린 얼굴에 올려주면 수박껍질 맛사지가 됩니다
저는 수박잼을 만들었으니 소개 해 봅니다
붉은 속살이 조금 붙어있는 상태의 껍질을 칼로 선긋기 놀이를 잠시 합니다.
다져주는 거지요
믹서기로 갉아주는 방법도 있겠지만 아이들과 재미있게 칼질 놀이도 괜찬겠지요?
아랫부분을 싸악 잘라줘요. 수박 반통은 사용해야 적당할듯요 ^^
여러번에 걸쳐 이렇게 모아졌으면
설탕을 뿌려요
센불에 끓이다가 물기가 줄어들면 약한 불에 졸여 줍니다
약하게 졸이다가 마지막으로 과일식초를 좀 넣고 더 졸여 줍니다
완성수박쨈
여름방학인데 초딩 아이들 방학숙제?
가족신문 만들기 같은것 있으면 이것도 한 소제가 되어
잼만들기 뿐만 아니라 수박껍질을 재활용 해
음식쓰레기를 줄인다는...그래서 공부도 될것 같다는 봄날 생각입니다 ^^
ㅡ 봄 날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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