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봄날

절초야 ! 사랑해... 팔랑~팔랑~ 구절초와 팔랑니비가 만났다. 저번 주일 따스한 가을날...구절초 향 가득한 꽃밭에서 셔터를 마구 눌러댔다. 부전나비도 한마리도 꿀 먹는데 열심이다 요즘엔 꽃을 보면 팔랑나비만 보인다. 한강에서 귀여운 팔랑나비를 만난 후 백일홍과,구절초와,아직 안 올린 국화와 ..

백일홍과 팔랑나비가.. 백일동안 피어서 백일홍 이라더니 여름에 만났던 백일홍이 아직도 피고있다. 10월 팔랑나비가 자주 눈에 띤다 전에 한강에서 담은 팔랑나비는 같은 줄점 팔랑나비라도 눈도크고 귀여웠는데... 곤충도 얼굴이 똑같을 순 없겠지... 꽃들이 오랜기간 동안 피어있으니.. 곱지가 않다 ..

국화와 나비의 만남 국화와 네발나비가 만난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출동했다 요즘에 흔히 보이는 네발나비과 곤충인 남방씨알붐비.. 국화꽃에 빨대를 박고 꿀빨기에 정신이 없다 디카를 가까이 대고 있어도 가만있다 이제 마악 피기 시작하는 소국의 향기가 진하게 느껴진다. 올해는 유난히 나비가 ..

줄점팔랑나비 향기로운 맛 ! 정말 꿀맛이로구나(나비의 말 ^^) 눈이 큰 줄점 팔랑나비를 만났다. 나비도 아닌것이 나방도 아닌것이 하며 의아해 하며 검색해 보니 그 중간형이라 한다. 팔랑나비는 일반적으로 작고 32km/h에 이르는 속도를 낼 수 있는 힘센 날개근육을 가지고 있다 . 나비의 입은 빨대모양..

가을나비(산은줄표범나비) 산속에 핀 방아잎 꽃에 나비가 모여들었다 가까이 가도 꿀먹는데 열중인 가을 나비들을 담아봤다

산호랑나비와 코스모스 코스모스 꽃만 찾아 다니는 나비 한마리를 살금살금 쫓아 다녔다. 들길에 핀 코스모스와 익어가는 벼를 보니 가을은 가을인가 보다 디카로 나비를 근접 촬영하는게 쉽지 않은데 꿀 먹느라고 봄날은 보이지도 않나보다 논길에 핀 코스모스가 가을 분위기를 더해 준다 봄날 집이 교회에서 30킬로는 떨어져 있어 아침에는 찬양 테잎을 크게 들으며 가고, 올때는 먹을꺼리 싸 간것을 먹으며 한강도 내려가보고..길가 논길도 들어가보고,30분에서 한시간 정도는 쉬었다 온다. 어제도 차를 세워놓고 들길에 유홍초,들꽃등을 찍으며 걸어가다 보니 차와 나 사이가 너무 멀어져 있다 나비 애벌래?^^(밤나방애벌레) 산호랑나비 애벌레

나비 시골길.. 푸르른 논 저만치에서 빨간꽃이 피어있더라구요 논에서 빨간꽃이 하면서 마른논이라 가까이 들어가보니 글쌔 나비 한마리가 날개를 폈다 접었다 반복 하면서 쉬고있는데 펼칠때만 붉게 보이는거예요. 아주 가까이서 몇번을 쫓아다니며... 인내심 기르고 왔습니다^^** 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