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초야 ! 사랑해... 팔랑~팔랑~
구절초와 팔랑니비가 만났다.
저번 주일 따스한 가을날...구절초 향 가득한 꽃밭에서 셔터를 마구 눌러댔다.
부전나비도 한마리도 꿀 먹는데 열심이다
요즘엔 꽃을 보면 팔랑나비만 보인다. 한강에서 귀여운 팔랑나비를 만난 후
백일홍과,구절초와,아직 안 올린 국화와 팔랑나비...
올해 처음으로 줄점팔랑나비란 이름을 알고 난 후 볼수록 팔랑나비가 귀엽다.
카메라 셔터 누르는 소리를 즐기기라도 하는듯 가까이 가고 날개에 들이대도
도망가지 않는 팔랑나비... 가을 가기전에 나비 카테고리 하나 만들어야 겠다.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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