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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vs 자식

봄날3 2006. 12. 8. 01:12

   관계 맺기와 풀기    

 

                          

 

 

 

    부모 VS 자식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부모에게 많은 것이 요구된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요구 사항도

                    달라진다. 이에 맞추려면 부모도 변해야 한다. 그러나 많은 부모들이 아이를 위해 자신

                    을 변화시키는 것을 희생이라고 착각한다. 희생 모드에 빠지면 부모 노릇은 스트레스

                    가 된다.

 

                    누구나 사랑을 하면 상대에 맞춰 나를 바꾸고 싶어진다.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나를

                    변화 시키는 일도 마찮가지다.  내가 그렇게 하고 싶으니까 하는 것이지 아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게 아니다. 부모라서 희생하는게 아니라 부모라서 더 행복해질 수

                    있다.  그것을 마음껏 누려라

 

                    행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 하지만 행복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내 인생의 주인

                    공은 바로 나' 라고 생각한 다. 행복은 수학 공식처럼 억지로 외운다고 얻어지는게 아니

                     다.

 

                    아이는 무의식적으로 부모의 태도를 닮는다. 부모가 발전하고 성장하면서 행복한 모습

                    을 보이면 아이는 저절로 행복을 배워나간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해 진다.

 

                          (신의진 교수의'현명한 부모는 자신의 행복을 먼저 선택한다/갤리온'에서)

                                                 연세대 의대 소아 정신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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