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평안

봄날3 2006. 4. 26. 12:31

 

 

                 참된 평안을 아십니까?

 

 

 그림을 그리는 어떤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기 마음의 평안을 미술적으로 표현해 보기로 했습니다. 한사람은 깊은 산골짜기에 은빛을 발하며 잔잔하게 뻗어 있는 맑은 호수를 그렸습니다. 또 다른 한사람은 이것과 대조가 되는 엉뚱한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것은 물보라를 일으키며 천둥같은 소리와 함게 절벽 밑으로 쏟아지는 폭포 그립입니다. 폭포 옆에 자작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고,그 가운데 새 한마리가 물보라에 흠뻑 젖은 채 나뭇가지 위에 앉자 있는 모습을 그린 것입니다.

 

 성경은 후자를 평안이 참된 평안 이라고 말합니다. 환경이 주는 고요는 평안에 위협을 줄수 있습니다. 바람이 불어오면 물결이 일어나고,비가 쏟아지면 흙탄물로 변할수 있기 때문 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은 폭포수와 같이 요란한 소리를 내는 분위기 속에서도 유지할수 있는 그런 평안을 말합니다.

 

 그야말로 마음이 찢어지는 아픔 속에서도 눈을 지긋이 감고 명상을 즐기는 한마리 새처럼 유유자적할 수 있는 평안,이것이 참된 평안 입니다. 주변의 어떤 환경에도 동요하지 않는 내면의 평안을 깊이 누릴 수 있는 사람들, 그들이 바로 에수님께 생을 맞기고 사는 그리스도 인들 입니다.

 

  당신은 이런 놀라운 평안을 소유하고 싶지 않으십니가?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

 

                                         ㅡ 옥 한 흠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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