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언덕 너머
바람이 몹시 부는 바다에
거센 풍랑이 일고 있었습니다.
그 날도 해녀는 바다에 뛰어들어
해물을 캐고 있었습니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사람이
물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바람이 거센 날도
바다에 들어갑니까?"
해녀가 대답했습니다.
"풍랑이 바다에 있지, 바다 속에도 있나요 ?"
ㅡ 목마르거든(이슬과양털)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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