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에 간직된 사랑

봄날3 2006. 4. 12. 08:52

 

 

  자연 속에 간직된 사랑

 

 헤르만 헤세가 참 의미있는 말을 했습니다. "하나의 꽃잎,한마리의 벌레가 도서관의 책들보다도 훨씬 많은 것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위대한 시인처럼 대자연은 가장 작은 수단으로 가장 큰 효과를 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연속에는 태양,초목,꽃,물 그리고사랑이 있을 뿐 입니다. 그러나 가슴으로 사랑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그런 것들에서 아무런 시적 감흥도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한 사람에게는 태양은 직경이 수만km되는 하나의 물체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한 사람에게는 나무는 불을 지피는데에 유용한 것이며, 꽃은 단순히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는 것에 불과 합니다. 그리고 물은 습기가 많은 물질일 뿐입니다."

 

 성령에 감동된 하나님의 사람들은 자연은 그 자체가 하나님의지혜요, 아름다움이요, 속삭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연을 가까이 하면 세상을 가까이 하는것 보다 더 깊이 사귈 수 있습니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을 하늘 위에 두셨나이다"(시8:1)

 

                                  ㅡ 옥 한 흠 ㅡ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곤고한 날엔 기도하십시오!  (0) 2006.04.13
삶 속에 여유를 갖게 하소서  (0) 2006.04.12
우리가  (0) 2006.04.11
죽은 아들의 일기  (0) 2006.04.11
주님을 만나는 기쁨으로 살아가게하소서  (0) 2006.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