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아들의 일기

봄날3 2006. 4. 1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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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은 아들의 일기

 

 믿음이 좋은 어느 소년이 있었습니다. 구원의 감격을 체험한 그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아버지를 전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는 조금도 마음을 열지 않았습니다. 단지 아들이 그렇게 하는 것이 귀여워서 "너나 교회에 열심히 나가.나는 천천히 나갈거야." 하면서 아들의 말을 적당히 받아 넘겼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교통사고가 나서 가슴 아프게도 그 아들은 죽고 말았습니다. 부모의 슬픔이 얼마나 컷을까요.아버지는 장례를  치른 후에 죽은 아들의 방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아들의 유품들을 하나 하나 만져 보다가 그가 남긴 일기장을 발견했습니다. 일기장을 펴본 아버지는 기절할 것같이 놀라고 말았습니다.

 

 "하나님, 우리 아빠 꼭 예수 믿게 해주세요.내가 죽어서 우리 아빠가 예수 믿게 된다면 나는 죽는 것이 두렵지 않아요."

 

 그는 그 글을 읽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예수 믿는다는것이 이렇게 중요한것인가? 고민에 빠진그는 곧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아들의 생명과 자기의 구원을 바꾼 셈이 된 것입니다.

 

 그 아버지가 누구인줄 아세요? 그는 지난 반세기 동안 세계 도처에서 수백만의 젊은이들을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하는데 큰 몫을 담당했던 사람입니다. 대학생 선교회(C.C.C.)국제 본부 부총재가 바로 그분입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롬1:16)

 

                               ㅡ옥한흠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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