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고한 날엔 기도하십시오!

봄날3 2006. 4. 13. 08:45

 

   곤고한 날엔 기도 하십시오!

 

 

 소나기가 쏟아지면 어느 처마밑이든 일단 피하는 것이 지혜로운 행동입니다. 곤고한 날엔 기도의 그늘에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런 점에서 볼때 곤고한 날,기도하는 날,이 둘은 동의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분명한 사실이 있습니다.곤고한 일로 잃어버린 것에 비한다면 기도에서 얻은 보상은 훨씬 가치가 있고 풍성하다는 사실 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곤고한 날이 전혀 없어서 기도의 골방을 모르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대 미국 대통령중에 가장 많은 비난을 받았고 어려움을 당한 사람은 링컨이라고 합니다. 한번은 전 내각이 그에게 사표를 제출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향해 비난의 화살을 쏘았습니다. 그는 사표를 낸 각료들에게 24시간만 기다려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리고 자기 기도실을 찾아갔습니다.그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무릎을 비비며 기도했는지 카펫이 너덜너덜 해질 정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인류 역사상,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일수록 곤고한 날의 기도가 많았습니다. 우리는  이 위대한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 하나님이 이 두 가지를 병행하게 하사 사람으로 그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셧느니라"(전7:14)

 

                    ㅡ 옥 한 흠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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