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야기

갑상선암,국민을 혼란스럽게 하는 갑상선암 언론보도

봄날3 2014. 4. 3. 14:00

갑상선

최근의 언본보도를 보며

 

 

 

지난주인가? 과다진단으로 갑상선 암 환자를 대량 양산한다는  이야기로 관심을 끌더니 어제 kbs 생로병사의 비밀 에서는 '착한암의 두얼굴 갑상선암'이란 이야기로 국민을 공포로 몰아갔다.

 

일부 국내유명 병원의사들로 구성된 갑상선암 과다진단 저지를 위한 의사연대결성?  환자 개개인은  검사와 치료의 부작용에 따른 잠재적 위해성를 꼼꼼하게 따져보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될것이라 강조한 반면 어제 생로병사에서는 갑상선암의 위해성만을 대대적 설명으로 국민들의 혼란을 초래하고 있었다.

 

갑상선암이 전이되면 다른암보다 더 힘든암이다? 라며 암으로 돌아가신 분들의 예를 들었다.

아직 증상없이 검진 할려면 보험도 인정받지 못하는 갑상선검사인데 갑상선이 임파선에 전이되어 불치병이 된다는... 

다른암은 5년이상 지나야 완치판정 받는데 갑상선 암은 10년이 지나야 완치판정을? 가수 강인원씨의 예를 들으며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예기 한다. 초기 진압이 필요하다고....

전이되어도 괜찬은 암이 어디있던가?

무분별한 엑스선 검가 씨티촬영, 치과촬영등 방사능이 원인인것 같다고...

가족력? 어느분은 직장을 그만두고 식습관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임신중 산모에게 생기면 아기한테 위험하다? 모든암이나 질병이  위험한것 아닌가? 늦게 자라는 암,착한암이라고 무시할게 아니라는 생로병사의 비밀을 보며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쳐 이야기하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일주일도 안된것 같은데 서둘러 반박같은 방송으로 국민들은 어느장단에 맞추란 말인가?

의료계는 똑바로 알려야 한다

그럼 공단 검진에 당뇨,중성지방,콜레스테롤, 간기능검사와 함께 암검진에 포함시켜 줘야되는것 아닌가?하는 반문을 가져본다.

 

복지부는 관련 의료인들과 머리를 짜내어 이런 혼란스런 문제를 해결 해 주기 바란다. 

 

                                                      ㅡ 봄 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