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문지방이나 책상 모서리에 발가락을 잘 부딪칠까요?

문지방에 부딪힌 새끼발가락

 

왜,

발 부분을 자주 부딪칠까요?

 

 

 

 

 

일상에서 흔히 일어나는 사고들 중에 문지방이나 책상 모서리에 새끼발락을 부딪쳐 엄청난 통증에 비명도 못지른 적이 있었는데 저만 그런 건 아니지요? ㅋㅋ

친구가 병원에서 근무하는데 그런 환자가 자주 온다네요

심하게는 발톱을 빼야할 경우도 생기고 발가락이 부러지고 피멍들고... 저야 심하진 않았으니 병원까진 가지 않고 그 순간 고통으로 끝이났었지만 간 혹 심한 경우도 있나 봅니다.

요즘에는 보험 한두개씩은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아 병원 진단을 받고 골절 진단비도 챙기고 실비도 챙기지만 예전에는 그냥 몸으로 때웠었지요..

 

그런데....

왜,잘 부딪치는 것일까요?

제 생각으로는 머리에서 제일 먼 곳이라서 발을 잘 부딪히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ㅎㅎ

머리와 다리가 행동을 같이 못한것이지요.ㅋㅋ

의학적 근거는 없는 말이지만 설득력이 있지 않나요?

넉 놓고 다니거나 급하게 움직이다 보면 손, 팔굽치도 부딪히고 머리까지도 부딪치지만 유독 발가락 부딪히는 확률이 많은 걸 보며 궁금했던 이야기였습니다.^^

 

 

                                            ㅡ 봄 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