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빙어 튀김
비린내 없고
모두가 알배기인 열빙어
한입에 쏘옥,아니
두번에 드세요 ^^
기름에 튀겨 놓으니 더 맛나보이지요 ?
조림 해 먹고 한 팩 남은 건 주일에 튀김으로 만들어 먹었어요
튀김 가루가 없어서 집에 있는 밀가루에다 계란 하나 풀어서 하라는 싸부의 말을 듣고
물기를 뺀 열빙어에 밀가루 옷을 입히고 튀겨놓으니 아이들도 좋아 합니다 ㅋㅋ
식용유는 170도 정도에서 튀겨요
그걸 어떻게 알아 감으로 하지 그랬더니 그게 정답인데 아무것도 모르면 식용유를 가열하다 소금을 넣어 봐 아작 할 정도? ^^
아무튼 노릇노릇 튀겨서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으니 조림도 그랬지만 비린내 하나 나지 않는것이 머리,뼈,꼬리까지 아이들이 먹어도 아주 좋은 영양식 입니다.
남은 건 밀가루 옷을 입히지 않고 걍 튀겼더니 깔끔한게 저는 더 좋더군요.
연속으로 이렇게 열빙어를 먹으면 질릴만도 한데 조림에서 튀김으로 변화를 주니 색다른 맛, 좋았어요. 사실 냉장고에 넣어두면 언제 또 꺼내 먹을지 모르거든요ㅋㅋ
이건 또 뭐냐구요?
열빙어 튀김 먹다가 남은건데 눅눅한게 못먹겠더라구요
그래서 풋마늘 밑에 깔고 양념장 만들어 조림으로 만들어 먹었더니 이번에도 대 성공
그냥 조림보더 더 맛있는 겁니다.. ㅎㅎ
ㅡ 봄 날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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