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찾아서
양재동꽃시장에는
봄소식을 전하는
매화가 활짝피었어요
노란 수선화와 바이올렛등 꽃향기 그윽한 양재동 화훼공판장
마치 식물원에 온 느낌였어요
홍매화가 활짝 피었구요
설매화도 활짝 피어서 마치 봄이 온듯 하더군요
너무 멋진 작품들이지요?
수양매도 축 늘어져 감미로운 꽃향기를 발하구요
분재도 새싹이 파릇파릇 올라 옵니다
눈속에서 핀다는 복수초도 활짝피어 주인을 기다리구 있어요
수생식물 코너도 있구요
다양한 선인장들을 보며 또 한번 식물원에 들어 온 느낌이 나더군요
트리쵸스라는 넌쿨식물의 빨간꽃이 너무 예쁘지요?
다양한 다육식물들이 앙증맞게 줄서있네요
공중식물들도 한켠에 화려한 꽃으로 눈길을 끌구요
구근식물들도 향기를 품은 꽃대 올릴 준비를 마쳤습니다
호접란도 화려한 꽃을 자랑하며 화분에 심겨져 있어요
안시리움이 붉은 꽃으로 손님을 유혹하구요
군자란도 수줍은듯 꽃대를 올리며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스투키,처음보는 식물인데 산세베리아 후 인기식물로 나설듯합니다
스투키(스투키산세베리아)
하트호야
하트호야가 연인들 선물용으로 잘 팔릴듯 하지요? ^^
백설공주라는 꽃입니다
분재들도 물이 올라 생기가 넘쳐나구요
시원해 보이는 율마는 어디서든 잘 어울릴 것 같지요?
봄을 찾아서 양재동꽃시장(양재동화훼공판장)에 갔었어요
들어서니 꽃 향기 가득한 식물원에 들어 온 느낌이더군요
온실속에서 야생화,다육식물,분제,동양란,서양란등 다양한 식물들이 있으니
식물원 같을 수 밖에요
꽃구경 나온 사람들은 선물용,집에서 키울 봄단장 꽃을 고르며
즐거워하는 표정들였습니다
저는 자스민 두개 골라왔어요 ^^
ㅡ 봄 날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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