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일기

장마철 위험한곳 배려한 이웃집 분식가게

봄날3 2011. 7. 9. 08:00

 

이런것이

아름다운 배려이고

사랑이지요? ^,^

 

 

 

아침에 출근 하는데..

장맛비로 보도블럭이 내려앉아 발이라도 헛딪이면 위험한 곳이 있었습니다.

점심시간 비도 그치고 밖으로 나갔더니 노란 빈 통이 그 웅덩이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바로 앞 분식점 주인이 넣어 놓은 아름다운 배려였습니다.

세상은 이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남을 배려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고 있지 않나 생각 됩니다.

 

                                 ㅡ 봄 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