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것이
아름다운 배려이고
사랑이지요? ^,^
아침에 출근 하는데..
장맛비로 보도블럭이 내려앉아 발이라도 헛딪이면 위험한 곳이 있었습니다.
점심시간 비도 그치고 밖으로 나갔더니 노란 빈 통이 그 웅덩이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바로 앞 분식점 주인이 넣어 놓은 아름다운 배려였습니다.
세상은 이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남을 배려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고 있지 않나 생각 됩니다.
ㅡ 봄 날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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