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식물

봄을 기다리는 마음, 히야신스

봄날3 2011. 2. 22. 07:00

 

 

히야신스 화분 하나가

꽃향기 그윽하게

봄을 느낀다

 

 

 

 

 

 

 

 

        

 

 

                                                                                    

 

 히야신스

요즘화원에 가면  작은  화분에 양파같은 알뿌리 하나 심어 꽃대가 소담하게 보이는 화분을 팔 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

바로 히아신스...

물속에 뿌리를 내리게 하여 수경 재배로 또는 작은 화분에 알뿌리 하나 심어 2000~3000원

부담없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꽃 향기도 그윽하니 좋아 집안에 하나 갔다 놓으면 일찍 봄을 느낄 수 있는 아주 괜찮은 2월,3월 화초로 권장할 만한 꽃이다.

재래시장인 깡시장에서 보라색 꽃이 필것 같은 히야신스를 사왔는데 물을 주고 햇살좋은 창가 에 올려 놓으니 4일 만에 볼품없던 알뿌리 하나가 푸른 잎과 소담한 꽃봉오리를 올리며 싱그러운 자

태를 뽐내고 있다.

히야신스는 빨강,보라,핑크,흰색등 다양한 품종이 나오고 있으며 햇볕이 잘드는 곳에 올려 놓고 5~10도에서 서늘하게 관리를 해 준다.

꽃이 지면 꽃대를 자르고 큰 화분이나 화단에 심고 햇볕이 잘드는 시원한 곳에서 관리하면 다음 해에 꽃을 볼수가 있다.

적색의 꽃말은 슬픔과 추억, 백색은 사랑하는 행복, 보라는 사랑의 기쁨, 핑크색은 영원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ㅡ 봄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