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무에 표고버섯과
비슷한 색으로 붙어있는
두줄 민달팽이
작년에 담은 짝짓기 모습( 40~50개의 알을 낳는다)
두줄 민달팽이는 비오는 날이나 비 온 후에 자주 보인다.
외래종이며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원예작물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낮에는 흙이나 돌 밑에 숨어있다가 밤이면 활동하는 야행성 인데 습한날 나왔다가 봄
날 한테 딱 걸린 민달팽이다.
토양에 지나치게 많은 유기물이 들어 있거나 습도가 높은 곳에서 주로 서식 하는데 크
기가 5~6cm가 되며 식욕이 왕성해 시설채소에 피해를 주기도 한다.
ㅡ 봄 날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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