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새싹은 땅 표면을 들썩이는 힘이 있다. 봄의 새싹은 대단하다 연약해 보이는 새싹이 땅을 뚫고 솟구치는 그 힘! 추운 겨울을 견디고 땅속에서 봄날만을 기다리던 새싹들이 만들어 낸 모습이다 조용히 얼굴을 삐죽 내밀며 나오는 새싹들도 있지만 뿌리가 튼실하고 세력이 좋은 놈들은 땅의 겉 표면을 들어 올리며 기세좋게 올라 오기도 한다... 포토일기 2011.04.14
굴 껍데기를 쓰고 올라온 꽈리새싹의 힘! 두 새싹이 힘을 합하여 번쩍 들어 올렸네요 ^^ 햇살 좋은날 화분에 물을 주다가 새싹이 키를 뒤집어 쓴듯 한 모습이 보이길 래.... 새싹 하나가 올라 왔으면 휘어지고 말았을 텐데... 둘이서 밀어 올리니 번쩍 들리네요 ^^ 혼자가 안되는 걸 둘이서 함께하니... 꼬옥 붙어서 잎은 안 키우고 줄기만 키웠네.. 꽃과 식물 2009.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