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역에는 '천냥야채가게'가 있다 강남에서 유명한 '총각네야채가게'가 품질과 서비스라면, 요즘같은 불경기에 가격으로 승부하는곳, 개봉역 2번 출구 앞에 있는 '천 냥 야채가게'를 찾았다 개봉역을 이용하는 직장인들은 들어가 보지는 않았어도 뽕작을 틀어놓고 마 이크로 한보따리 1000원을 외치는 점원 소리에 눈길이 몇번쯤은 갔을.. 주변.현장 2008.12.24
퇴근시간 개봉역에서 만난 '특별한 크리스마스' 지하철 역에서 만난 산타복장의 공연단 오늘 12월 22일 개봉역 대합실에서는 6명의 노인 분들로 구성된 '구로의 특별 한 크리스마스'라는 복지기금 마련 공연 음악이 울려 퍼졌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작은 기부는 큰 힘이 되겠지요? 노익장을 과시하며 사회복지공동 모금을 하시는 6명의 단원님들.. 주변.현장 2008.12.23
아침 지하철에서 본 황당 이야기 할머니의 신발을 벗기고.... 오늘 아침 부평역에서 서울행 전동열차를 탔다. 토요일이라 한적 했지만 자리에 앉지는 못하고 경로석 가까이 문옆에 서서 신문을 보고 있는데 열차 안에서 가끔 이상한 행동을 하며 걸어 다니는 젊은 남자애가 오늘도 지나 간다. 그런데 부천역을 지날 8시20분쯤 갑자기 경.. 주변.현장 2008.12.20
크리스마스 분위기 최고 ,압구정동을 찾아서.. 갤러리아 백화점 외벽 홀로그래픽 현장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도 조명 하나 없는 조용한 이번 겨울, 유난히 크리스 마스 분 위기가 나는 곳이 갤러리아 백화점 외벽의 홀로그래픽, LCD전광판이다. 백화점 외벽 전체에 4330 장의 홀로그래픽과 LCD전광판을 이용해 연말 분위기를 연출하는 야경을 담았다. .. 주변.현장 2008.12.14
강남에는 벌집 빌딩이 있다 벌처럼 열심히 일하라고 벌집처럼 지었나? 주일 예배를 보고 강남 교보문구에 들렸다가 빌딩이 완공 되었기에 잠시 건물 사진 을 찍어 봤다. 강남 교보생명 빌딩의 대각선에 위치한 'urban hive'벌집 모양의 빌딩을 교보빌딩 기둥 사이로 담아 봤다. 빵빵이빌딩으로 알려진 이 빌딩은 예전의 제일생명 사.. 주변.현장 2008.12.09
식당 주방의 악취에 기절할 뻔... 오래된 식당,이사 간 후 주방을 들여다 봤더니... 이 보다 더 더러울수는 없다. ( 성능 좋은 환풍기였기에 망정이지...) 건물 주인과 들어가 본 주방 예술 벽화가 아님니다 기름의 퇴적물인듯 두껍게 쌓여 있었다 짜장 한바가지 뿌려놓은듯 기름때가 반짝인다 이런 곳에서 만든 간짜장을 봄날은 세번이.. 주변.현장 2008.12.05
이 나무는 왜 마대 자루를 먹고 신음하는가? 찐한 진액을 흘리며 신음하는 나무들 주변에서 자주 볼수있는 광경이지만 철조망도 아니고 어떻게 왜,마대자루가 목을 감고 있을수 있을까? 나무 둘레에 모두 박혀있는 이 나무는 밑둥은 자라지 못하고 위쪽이 더 크게 자랐 다 목이조여 못 살겠는지 뿌리까지 내리며 살려고 발버둥 치는 나무가 안타.. 주변.현장 2008.12.04
지하철 문화가 바뀌고 있다 보고난 신문을 선반에 올려 놓지 맙시다! 며칠간에 걸쳐 지하철과 역에서 변화되는 모습들을 담아 봤다 작년까지만 해도 신문지(폐지)수거 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고 커다란 마대 자루로 한푸대씩 수거해 가 는 모습들이 눈이 띄었 었다. 그런데 지금은 보고난 신문은 가지고 내려 휴지통에 넣자는 홍.. 주변.현장 2008.12.02
머리 염색약 오징어 먹물 성분은 염색 역활이 아니라 단순한 착색제? 과대광고 논란이 되고있는 오징어 먹물 염색약 염색약이 피부에 좋치 않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현대인들이 젊어 보이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염색약 '오징어 먹물로 염색 스트레스 까맣게 잊자!"?는 저 광고를 보면 두피나 모발 손상을 걱정 안해도될것 같은데 10월 28일 식약청 .. 주변.현장 2008.11.01
지하철 역에서 본 재미난? 광고와 풍경 그럼 산삼 드신 분은 그냥 건드리기만 하랴? ^^ 지하철 오류역에서 멈칫... 그람 산삼드신 분은 걍 건드리기만 해도 되겠네 ㅋㅋ 이곳들이 광고 할 곳인가? 울긋불긋 학원홍보 말고 뭐 기분좋은 그림이나 글은 없을까? 그냥 잤다? 갖고 싶다? 지하철을 자주 타다 보니 별 일도 많치만 부평역에서 고등학.. 주변.현장 2008.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