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과 동물

호랑거미

봄날3 2015. 7. 29. 23:03

호랑거미,

흔한 무당 거미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호랑거미가 집짓는 모습을 가만히 관찰해 보니 똥꼬가 빨개 지도록 거미줄을 뽑아내며 뒷발로 툭 치는

 모습이 신기하다.

 

                                      마지막으로 X모양으로 그물을 하얗게 쳐 놓는다

 

                 하얗게 엑스자 모양을 쳐 놓는것은 자기 몸을 안전하게 견딜 수 있게 함이란다.

 

                                                         

시골 주변에서 호랑 거미를 만났다

집 주변 길 죽하고 비슷한 무당거미가 제법 많이 서식하는데 호랑거미의 폼 나는

자태를 발견하곤 찰칵 칼칵~

예전에도 집짓는 모습을 담았었는데 그 모습은 마치 멋진 예술가라 부르고 싶다.

 

                          ㅡ 봄 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