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거미,
흔한 무당 거미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호랑거미가 집짓는 모습을 가만히 관찰해 보니 똥꼬가 빨개 지도록 거미줄을 뽑아내며 뒷발로 툭 치는
모습이 신기하다.
마지막으로 X모양으로 그물을 하얗게 쳐 놓는다
하얗게 엑스자 모양을 쳐 놓는것은 자기 몸을 안전하게 견딜 수 있게 함이란다.
시골 주변에서 호랑 거미를 만났다
집 주변 길 죽하고 비슷한 무당거미가 제법 많이 서식하는데 호랑거미의 폼 나는
자태를 발견하곤 찰칵 칼칵~
예전에도 집짓는 모습을 담았었는데 그 모습은 마치 멋진 예술가라 부르고 싶다.
ㅡ 봄 날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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