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이야기
주일날 동대문 상가 들러서 이쁜놈 하나 품고 왔어요
2달 된 바이올렛 이라는 아가 모란앵무, 착하고 예쁘게 생겼지요?
동대문에 갔다가 구경만 하고 오려고 했는데 사고를 쳤네요 ^^
그 추운날 밖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앵무새들 중 눈에 쏙 들어 온 저놈...
주인 참 잘 만났습니다 ㅎㅎ
노을이 친구로 잘 어울릴 것 같지요? 이름도 하늘이로 지어줬어요
썬코뉴어 노을이가 좀 심퉁스런 모습이라면 모란앵무 하늘이는 착한 모습같아요
집에 오자 마자 커피나무 위에서 환경 적응중입니다
사랑을 독차지 하던 노을이는 표정이 여엉~~ ㅋㅋ
첫날부터 언니 머리에 올라가서 자리를 잡고 앉자있네요.
크면 어떤 모습으로 변화를 줄까요?
아직 작은 모습입니다
먹성도 좋고 가족을 쫒아다닐 정도로 붙임성도 좋은 천방지축 귀염둥이 하늘이를
지켜봐 주세요 ^^
ㅡ 봄 날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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