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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심벌마크를 형상화한 대형조형물이 부평우체국에..

봄날3 2013. 5. 1. 14:01

 

신축한 부평우체국 건물앞에

우체국 마크를 형상화한

빨간 조형물 설치

 

 

 

 

 

 

 

 

 

 

                         
                                                                                      현제의 우체국 심벌마크

 

 

어제 부평우체국에 갔다가 건물앞에 설치된 저 빨간 대형 조형물을 찰칵~ 찰칵~

알아보니 우체국의 심벌마크인 우정제비의 날개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우'자 모양의 문양에서 반가운 소식을 전해 준다는 제비를 형상화 (1984년)현제까지 사용하고 있다. 제비는 날렵하고 빠르기때문에 신속하게 소식을 전한다는 의미도 있다고 한다.

 

보통 빨간색으로 표현을 하지만 독일과 프랑스는 노랑,중국은 녹색,네덜란드는 주황색,미국은 청색을 사용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빨간 우체통은 추억 속으로 사라져 가는 느낌이 들 정도로 사거리에 하나씩 보이는 모습인데 우표파는 곳이 드물어 그나마 불편함까지 가중된다.

보통 우체국이나 우편 취급소에서 우편물을 보내는데 요즘은 편지 보내는 일이 드물어 현재 규격봉투 우표 가격이 270원이라는 걸 아시나요? ^^

 

우체국 갔다가 고목나무 민들레 와 저 빨간 조형물 담아 요즘 봄타고 있는 봄날 모처럼 포스팅 합니다 ㅋㅋ

 

                                              ㅡ 봄 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