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핀 행운목꽃
야화, 행운목꽃
'별빛을 살라 먹고
별빛을 살라 먹고
그 향기 그 힘으로
밤에 피는 너는 야화'♪~.
어제는 퇴근 무렵 5송이 정도 가 피더니 오늘 아침에 보니 한 송이도 안보이더군요
몇송이 핀것 마져도 꽃잎을 닫았던 거지요
오후 5시경부터 꽃향기가 나기 시작하며 꽃잎이 열렸어요
어둔 밤에만 피는 건 아니고 해 질무렵부터 꽃봉오리를 터트리는 걸 알았습니다.
소리가 얼마나 요란하던지 팡 팡...ㅋㅋ
이제는 님들이 봐도 향기가 진동할것 같지요?
5송이 핀 정도 향기는 감기 걸려 코가 막힌 직원도 코가 뻥 뚤릴 정도 였는데 이정도 핀 향기는 아마 봄날 블로그 여는 순간 감이 올것 같아요 ㅎㅎ
20시가 다 되어 퇴근하는 근로자라 아직 앉자있다 행운목꽃 올리고 후다닥~
퇴근 합니다
즐건주말,행복한 봄날의 주말을 보네세요^^ 꾸벅~
ㅡ 봄 날 ㅡ
'꽃과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비 내린 후 힘차게 올라오는 참나리 새싹 (0) | 2013.04.11 |
---|---|
행운목꽃,일주일간의 향연은 끝나고..마지막이야기 (0) | 2013.04.04 |
행운목 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어요 ♪~ 첫번째 이야기 (0) | 2013.03.29 |
오늘 점심시간 화단에서 만난 봄 풍경 (0) | 2013.03.27 |
허접한 가랑코에 화분을 변신시켜 봤더니.... (0) | 2013.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