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식물

행운목꽃이 활짝 폈어요♪~ 그 두번째 이야기

봄날3 2013. 3. 29. 21:03

활짝핀 행운목꽃

 

야화, 행운목꽃

'별빛을 살라 먹고

 별빛을 살라 먹고

 그 향기 그 힘으로

 밤에 피는 너는 야화'♪~.

 

 

 

 

 

 

 

 

 

 

 

 

어제는 퇴근 무렵 5송이 정도 가 피더니 오늘 아침에 보니 한 송이도 안보이더군요

몇송이 핀것 마져도 꽃잎을 닫았던 거지요

오후 5시경부터 꽃향기가 나기 시작하며 꽃잎이 열렸어요

어둔 밤에만 피는 건 아니고 해 질무렵부터 꽃봉오리를 터트리는 걸 알았습니다.

소리가 얼마나 요란하던지 팡 팡...ㅋㅋ

이제는 님들이 봐도 향기가 진동할것 같지요?

5송이 핀 정도 향기는 감기 걸려 코가 막힌 직원도 코가 뻥 뚤릴 정도 였는데 이정도 핀 향기는 아마 봄날 블로그 여는 순간 감이 올것 같아요 ㅎㅎ

20시가 다 되어 퇴근하는 근로자라 아직 앉자있다 행운목꽃 올리고 후다닥~

퇴근 합니다

즐건주말,행복한 봄날의 주말을 보네세요^^ 꾸벅~

 

                                            ㅡ 봄 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