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에서 만난 노란 미역취
그리고 팔랑 팔랑
'줄점팔랑나비'
야산에서 노란 미역취 꽃을 만났다
국화과로 10월에 피는 미역취꽃을 찾은 줄점 팔랑나비가 긴 빨대로 꿀빠는 여러 보습을 포착하고는 찰칵~찰칵~
나방도 아닌것이 나비도 아닌것이 팔랑팔랑 나비와 나방의 중간형인데 이름은 팔랑나비다.
팔랑나비류는 이름도 많아 지난번 개망초꽃에서 만난 검은색에 흰점이 박힌 왕자팔랑비를 비롯하여 여러 종류의 꽃에 앉자있는 팔랑나비를 포스팅하며 생각이 드는것은 화려하진 않치만 자세히 보면 큰 눈과 긴 빨대를 가진 제법 귀여운 팔랑나비다.
봄부터 가을까지 활동하며 모든꽃들을 즐겨찾기하는 팔랑나비....
블로그 포스팅이나 할 그런 심적 여유는 없지만 이도 취미이니 머리를 식힐겸 이웃블로그님들께 간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담았던 팔랑나비
개망초꽃에 왕자팔랑나비
구절초꽃에 팔랑나비
국화꽃에 팔랑나비
금잔화에 팔랑나비
백일홍에 팔랑나비
벌개미취에 팔랑나비
익모초꽃에 팔랑나비
박주가리꽃과 팔랑나비
이른봄 제비꽃을 습격한 멧팔랑나비
호박꽃속 팔랑나비
ㅡ 봄 날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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