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왕거미
이야기
집왕거미는 집 주변에서 자주 보이는 거미지요
어렸을때는 저 놈을 잡아 동꼬에서 거미줄을 빼내며 놀았던 기억도 납니다. 그렀다면 독은 없다는 이야기겠지요
나뭇가지에 거미줄을 붙여서 매미나 잠자리를 잡으며 놀았던 추억 속에 집거미 입니다.
요즘 시골에는 그렇게 놀잇감으로 놀아줄 아이들이 없어 집 주변이나 개울가 나무가 자라는 곳에는 온통 거미줄 천국입니다. 그 중에 배가 노랗고 길죽한 무당거미가 아주 많이 보이더군요
지금은 집거미도 만지기 좀 그렇치만 무당거미는 친근감은 없는 거미입니다.
ㅡ 봄 날 ㅡ
'곤충과 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봄날,짝짓기 하는 무당벌레 (0) | 2012.04.17 |
---|---|
따스한 봄날 ,강아지와 풀밭에서 놀았어요 (0) | 2012.04.12 |
떡갈나무 잎에 붙은 예쁜 구슬은 참나무혹벌 애벌레집 (0) | 2011.09.30 |
사마귀의 짝짓기 모습,그 후에는 암컷이 수컷을 잡아 먹지요 (0) | 2011.09.21 |
지네류는 3000종류,그 중 머리와 다리가 붉은 지네를 만나다 (0) | 2011.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