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늘 아래 김포들녘에서

늦가을 벼수확 모습

 

 

 

 

 

 

 

 

 

 김포 들녘에서 늦가을  벼 수확하는 풍경이 파란 하늘에 흰 구름과 어울어진 모습을 담았다.

 일조량이 많아 풍년인 올해 김포 들녘의 마지막 수확 인듯한 모습은 콤바인 한대와 가을 하늘이 한폭의

 가을 풍경화를 연상 시키는 것만 같다.

 예전에는 벼를 낫으로 베고 묶어서 논둑에 두개씩 어긋나게 한줄로 세워 말리고 동네 사람들이 모여 탈

 곡기로 타작을 했는데 이제는 콤바인 한 대로 모두 해결 되는 모습이다. 물이 덜 빠진 논에서 볏단 나르

 는 것도 큰일 였는데....

 푸른 가을 하늘에는 김포 공항에서 이륙한 제주행 비행기가 높이 오르고 있다

 

                                                        ㅡ 봄 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