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날개꽃매미(중국매미)

생김새도 요상한것이 협오스럽게 보이네요                         

 

 

 

 보이지 않던 외래종 매미가 요즘 자주 보이지요. 주택에까지 집단 출몰하여 골치 아픈 놈이라는데.. 생

 김새도 협오스러워 수십마리씩 떼거지로 붙어있으면 보기도 않좋겠어요

 이름은 주홍날개꽃매미라는데 중국에서 건너왔다고 합니다. 아직 천적이 없어서 개체수는 늘어만 가

 고 활엽수의 수액을 빨아 먹어 피해를 준다는데 독성은 없다고 알려졌답니다. 날개를 펴면 주홍색 빛

 이 선명한것이 일반 매미하고는 다른 해충으로 분류하여 방제작없을 해야할듯 합니다.

 

 

                   요놈은 이름은 모르지만 귀가 따가울 정도로 울어대는 목청좋은 매미지요

 

 

                           매미도 흔하여 나무에 여러 마리씩 붙어있더라구요

 

 

 밤이면 공원 가로등이 훤하니 밤낮을 구별 못하고 울어대는 통에 시끄러워 밤잠을 못잔다는 사람도 많

 구요. 아침에는 매미 소리를 들으며 눈을 뜨는 세상이네요.

 초등학교 방학 숙제에 곤충채집이란 숙재가 없어서 그런가요? 우리 국민학교 다닐땐 여름방학 숙제에

 곤충채집 숙제가 항상있어 와이셔츠 곽에 매미,잠자리,메뚜기...핀으로 고정하여 이름도 써서 들고 갔

 던 기억이 가물가물....

 

                                                           ㅡ 봄 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