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시골에서 만난 가을풍경 이야기 시골 주변에서 만난 가을풍경 조,조라는 글자 한자만 써 놓으니 뭔가 이상하다. 우리가 말하는 잡곡이며 좁쌀인 조.... 파란 가을 하늘에 실하게 달린 조가 가을 분위기를 더해 준다 그런데 왜 조라 이름을 지었을까? 조라는 숫자만큼 알맹이가 셀수없이 많이 달려서 일까? 조(새)가 좋아해서 조라 했을.. 사는 이야기 2009.10.22
요맘때면 수수를 쪄 이빨로 쏙쏙 빼먹는 재미가 솔솔 했다 그 시절에는 수수도 쪄 먹었다 황금 벌판에 가을이 익어 갈 즈음 수수밭의 수수가 고개를 숙인다 가물고 더운 곳에서도 잘 자라는 수수를 요즘에는 대보름 잡곡밥때나 찾는 곡식이 됐지만 예전에는 수수를 쪄 먹기도 했었다 손도 안 대고 이빨로 쏙쏙 빼먹는 재미가 솔솔 했던 기억이 난다 수수를 털.. 사는 이야기 2008.11.10
8월 김포에서.. 8월 김포 들녘에서.... 사위질빵 사위질빵 족두리꽃(풍접초) 능소화 봉선화 톱풀 짚신나물 익모초꽃 수수 수수 조 감 배롱나무꽃 멍석딸기 십자무늬노린재 밀잠자리 수컷 노각 무궁화 달맞이꽃 이질풀 나비? 갈퀴나물 탑꽃 들녘에서 담은 사진들을 올려 봤네요 제일 아래에 있는 숲에는 말벌집이 두개 .. 사는 이야기 2008.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