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민이 아부지..."
크리스마스...대화가 필요해 "동민이 아부지...." "와." "내 오늘 '색계' 봤심더." "언 놈이랑?" "언 놈은예...혼자서 봤지예." "변태가?" "개봉하기가 겁나게 여직원들 떼로 끌고 가서 본 당신이 변태지예." "그래 재미가 우떻트노?" "울었어예. 것도 퍼엉~펑." "울어? 그기 울 영화가?" "냉혈한 양조위가 꽃 같은 탕웨이 손에 반지를 끼워 줌시롱 '나가 니를 펴엉~생 지켜중끼다' 카매미 소 지을때...스파이로 탄로난 탕웨이가 총살당해 죽어뿐 뒤 여자의 텅빈 침대를 쓰다듬시롱 조위 글마가 눈물을 글썽일때..." "야아~내숭도 정도껏 떨래이. 니 솔직히 말해라. 영화에 나오는 거 뭐시냐, 우로 아래로 서커스 �치는 체위를 한번도 못해본 기 억울해서 운 거 아이가. 엉" "당신은 사랑을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