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나 가능한 흙 한 톨 없는 담벼락에 새싹하나~ 담벼락 새싹 그 생명력 그리고 감사 어찌 보도블럭 틈새도 아니고 들어가기도 힘든 담벼락 길라진 틈새로 날아 들어갔을까? 아님 수년 전부터 씨앗 하나가 틈이 갈라지기만을 기다린 것일까? 장맛비에 말라가던 씨앗 하나가 싹을 틔웠다 흙 한점 없는 담벼락 틈에서 씨앗을 보관 해 준 벽도 감사 하고 .. 포토일기 2011.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