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6

강화도 연미정 느티나무

까치수영 저녁에 고기 쌈싸 먹으려 왕고들빼기 잎사귀 한 줌... 산딸기 술 담그려 욕심껏 두 줌... 바람씌러 오랜만에 강화도 드라이브... 차량이 다른날 보다 많아 보인다 목적지 없이 초지대교를 지나 싸돌아 다니다 강화대교 초입에서 연미정에 올라갔다 왔다는 이야기..... 그런데 전에있던 두 그루의 느티나무중 좌측에 있던 더 큰 느티나무가 작년 태풍에 쓰러져 나무밑둥 만 덩그러니... 그 나마 다행인것은 고목나무에서 올봄 새싹을 올려 아직 살아 있음을 알려주고 있었다 ㅡ봄 날 ㅡ

사는 이야기 2020.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