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이야기
주말에는
버드스쿨 다녀오고
횃대도 만들어 줬어요
앵무새는 새장 위에 올라가 있는 시간이 많아요
앉자 있기 편하고 부리도 부비고 물어뜯기도 하라고 설 명절에 시골집 감나무 가지 잘라다 만들어 주니 좋아라 하네요 ^^
집 안에 횃대는 전에는 참나무였는데 이번엔 뽕나무로 만들었구요
밤에 잠을 자는 맨 위 횃대도 감나무 가지로 만들어 줬는데 제법 만족한 표정입니다
새들은 이렇게 날개깃을 펼치며 기지개를 자주 펴더군요
한 겨울 일광욕이 부족할것 같아 햇살좋은 낮에는 창가에 놓아 주기도 하구요
썬코,노을이가 바깥세상이 신비로운듯 바라보고 있네요
주말에는 역곡에 있는 조류원 버드스쿨에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많은 애조가들이 다녀가더군요. 찾느라고 애먹긴 했지만 앵무새 교장선생님?의 자세한 설명과 친절함이 고맙더군요.
이유조 아이들의 이유식 먹이는 방법도 배우구요
전에 다른 곳 방문 때는 썬코뉴어 한마리 키우고 있다니까 썬코 시끄러워서 사갔다가 다시 가져왔다는 둥 그곳의 회원이 아니라 그랬는지 여엉 불편했는데 이곳은 앵무새,그리고 용품을 구입하는 분들도 많고,반려조를 가져와 상담도 하는 분위기 속에서 한수 배우고 왔네요 ^^
뭔가 한마리 더 키우고 싶은 생각에요 ㅋㅋ
ㅡ 봄 날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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