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식물

테이블야자, 큰 화분의 조연으로도 잘 어울려요

봄날3 2013. 2. 8. 07:30

 

테이블야자

 

실내에서 잘 자라지요

공기정화식물로도 손색없지요

또 화분의 조연으로도 잘 어울려요

 

 

 

              테이블야자를 민둥한 화분에 심어 놓으니 잘 어울리네요

 

테이블야자는 실내에서 기르기 좋은 봄날의 강력 추천 식물인데요

저 화분 아랫부분이 뭔가 허전해 테이블야자,개별로는 어울리지 않는 짜투리 야자를 꼽아 놨더니 아주 잘 자라고 화분과도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한겨울에도 푸르름을 주는 동시에 다른식물들 누렁잎 져 한잎두잎 떨어지는

 겨울에도  싱그럽게 잘 자라며  공기정화 식물로도 아주 좋은 식물이지요

.

테이블야자는 반 음지에서 잘 자라기때문에 강한 직사 광선은 피해야 좋겠지요?

그래도 겨울에 창가로 비치는 오전 햇살은 보약입니다.^^

 

화원에서 미니화분 하나 구입해서 이렇게 여러 화분에 나눠 심어도 좋구요 ^^

 

화분 하나 구입하면(2000~3000) 화분 세개는 만들 수 있더군요.

작은 화분에서 4년간 흙을 갈아주지 않아도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사무실에서 부실하게 생명을 이어가는 보세난을 없애버리고 테이블야자를 심어놨더니 아주 잘 자라고 있어요.

 

난은 고풍스러워 보여서 그런지 드라마에서 보면 방안 장식용으로 올려놓은 모습이 종종 눈에 띄데요. 은행에도 장식용으로 올려놨구요. 사무실책상...

개업 때 선물용으로 또는 개별 선물용으로 받아서 그런지 책상위에 많이 놓여있지요.

잘 자라지 않는 건 당연하고 뿌리가 썩고 잎이 말라가며 오랫동안 그 모습은 유지하기는 힘들지요.

 

선물로 보낼때는 형식적 보다는  실내에서 잘 자라고 품위있고 잘어울리는 식물을 선택해야 할것 같아요. 테이블야자가 좀 빈티는날찌 모르지만 순간 화려하고 귀티나는 것보다 수년동안 푸르름을 유지 해 준다면 그거 최고 아닌가요? ^^

 

                                      ㅡ 봄 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