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날개꽃매미가 줄어들고 있다

중국매미이야기[34]

 

 

7월의 꽃매미

주홍날개 꽃매미(중국매미)

이야기

 

 

 

                                                                                                            2012.07.01.굴포천 주변

 

                                                                                                                가죽나무

 

7월이면 많이 보였던 주홍날개꽃매미의 개채수가 많이 줄어들어 보인다.

주변 가죽나무에 많이 관찰되던 꽃매미가 어디로 이동했는가?

올해는 유난히 적게 보이고 있다

 

봄이면 알집제거,초여름이면 유충제거등 방제가 잘 이루어 진 이유일까?

 

6월초에 알에서 부화한 약충들이 7월이 되니 탈피 전 붉은 약충으로 옷을 갈아 입고 있다. 7월말이면 성충으로 탈피 할 주홍날개꽃매미들이 시골 충남지역에도 이곳 서울과 인천지역에서도 최근 몇년 전 보다 확연히 줄어든 모습을 보며 다행이라 생각된다.

 

지금까지 관심있게 보아 온 곳들을 나열 해 보면 시골 야산의 가죽나무에서 보이지 않았고 서울 초등학교 후문에 있는 가죽나무는 아주 베어버린 상태인데 주변에서 보이지 않았다. 김포지역의 들녁에 서있는 가죽나무,그리고 집주변  공원과 하천에도 많이 줄어 든 모 습을 보였다.

 

김포 덕포진 해안 철책선 주변의 가죽나무는 아직 확인 해 보지 못한게 아쉬운 부분인데 다른 지역이나 포도 농가의 상황은 잘 모르지만 예년에 비해 많이 줄어든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ㅡ 봄 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