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현장

도로정체 마의구간 아산만 입구는 병목현상 극심

봄날3 2012. 1. 25. 21:29

인주사거리

설날 귀경길은

최악이었다

 

 

 아산만 방조제를 넘어 가야하는데....

입구에서 4km정도는 마의구간이었다

방송에 나오는 시간은 고속도로 시간인듯 어울리지 않게 긴긴 시간을 아산만 사수를 위하여 주변 모든 차들이 모여들었다.

 

 

 

23일 15시에 예산에서 출발하여 인주에 도착했는데 해는 서산 마루에 뉘엇뉘엇..

차량은 꿈쩍도 않고 앞으로 50cm를 반복....

설 다음날이나 또는 다른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할 방법을 강구해야 하겠지만 여기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것은 조금 더 일찍 가겠다고 옆 샛길만 있으면 우회해서 앞에서 끼어들기하고 또 다시 같은 방법으로 끼어들기하고...그런 차량 겁나게 많았다.

반복되다 보니 차량이 그대로 정체상태다.

이건 분명 우회가 아닌 갓길 운행보다 더 좋지 않은 메너인듯...

 

 

 

B지점을 향하여 몰려드는 차량들....

삽교방조제를 건너서 또는 현대자동차 공장을 지나서 지나온 차량들이 서해로로 몰려들고 우측에 장영실로로 몰려드는 차량들과 직선로인 아산로에서 오는 차량들이 합쳐져 아산만 방조제로 향한다.

이곳만 통과 하면 그런데로 국도를 이용하기도 하고 서평택 IC로 들어거기도 하고 82번 국도를 이용하기도 해 숨통이 트이는데 이곳은 정말 마의 구간이었다.

 

동네길이나 빠지는 길만 있으면 백여미터에서 몇백미터 앞으로 가 차량대가리 꾸역꾸역 들이박고 끼어들기 하는 차량은 얄밉고 짜증나게 하는 명절 귀경길이었다.

 

                                         ㅡ 봄 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