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이야기

꽃과 부전나비,부전나비를 찾아서....

봄날3 2010. 8. 9. 06:50

화단과 풀밭에서 부전나비와 놀았다

 

사철채송화와 부전나비 그리고

돌 위의 부전나비 , 노란 금불초꽃과 부전나비

마지막으로 부전나비의 짝짓기 모습을 담았다.

 

사철채송화(송엽국)와 부전나비

 

 

 

 

 

 사철채송화의 고운 꽃 위에 부전 나비 한 마리,우선 찰칵~ 찰칵~

 요즘 여름 화단이나 풀밭에서 너울 너울 날아 다니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도심 공원이나 화단에서도 쉽게 관찰되는 나비로 엄지손톱 만한 작은 나비로 개채수가 아주 많은

 종이다.

 

 

 돌 위의 부전나비

 

 

 

단의 돌 위에도 자주 앉자 있는 모습이 관찰되며 낮게 날아 다닌다

연 3~4회 발생되며 4월부터 11월에 걸쳐 날아 자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봄형과 가을형으로 나누며 색상이 약간씩 다른 모습으로 나타 난다

 

 

 

  풀 위에 앉자서도 자주 쉬는데 남방 부전 나비는 괭이밥을 좋아 한다더니 정말 괭이밥 잎에 앉

 자 있다.

 알을 낳는지 자세가 수상하다 ^^

 

 

                                              풀 위에서 쉬고 있는 부전나비 찰칵~

 

금불초 꽃과 부전나비

 

 

 

 

 

이번에는 부전나비 한 마리가 황금색의 금불초 꽃에 앉자 요리 조리 움직여 가며 좀처럼 펴지 않던  날개를 활짝 펴며 포즈를 취해 주었다

 

 부전나비과는 모양은 비슷하나 색상이 조금씩 달라 이름도 여러 가지로 분류되어 있다

 

부전나비의 짝짓기 모습

                                                드디어 짝짓기 모습 포착!

 

                                                         미안 하지만 가까이...

 

                                                  더 가까이 디카를 들이 밀었다 ^^

경험상 나비는 처음부터 디카를 가까이 대면 날아가기 일쑤라서 멀리서 부터 셔터를 누르며

가까이 다가가는 방법으로 촬영을 하면 그 셔터 소리를 즐기는듯 경계를 늦추는 느낌이다

 

                                                  토끼풀 꽃에 앉은 부전나비

 

그동안 찍었던 주홍부전나비들....

 

 

 

 

 

 

                          입추가 지났으니 가을은 오겠지만 올 여름은 유난히 덮네요

                      이번 한주도 파이팅 합시다. ^^

 

                                     ㅡ 봄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