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줍기,세 여자는 은행줍꼬 봄날은 사진찍꼬^^
......
이번 추석은 작년에 비해 과실이 풍성한 추석이었다
은행도 예외는 아니여서 은행줍기가 아니라 은행을 쓸어 담아도 될만큼
나무 아래는 은행이 많이 떨어져있었고 냄새가 고약해서인지 주워가지도
않아 땡잡았다고 생각하고 줍는 재미에 욕심 좀 부렸다 ㅋ
차에 실으니 냄새가 고약하다
시골집에 와서 김장때 쓰고 남은 비닐봉투에 싸고 또 싸고 그제서야 덜
나는 그 고약한 은행 냄새...
시골 부모님은 그 냄새 못맏으신다고 하시길래 차에 실고와 처가집 옥상에
올려놓고 오긴 했는데.... 은행까기 작업이 걱정 이 다
은행까기 쉬운 비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
저는 3주 후정도에 커다란 양은 다라에 넣고 장화신고 들어가 마구 밟아
물에 헹구니 쉽더군요
ㅡ 봄 날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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