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순무김치
담아 봤어요
김포 문수산성으로 드라이브 갔다가 순무가 나왔실래 매콤한 순무김치 담았다
순무는 날것으로 셀러드나 식욕을 돋구는 음식으로 좋습니다. 강화도 가다보면 길가에
서 플라스틱 병에 담아 파는 모습이 자주 보이지요. 한단 5000원 ^^
순무하나 깍아 먹을 생각으로 산 것을 내친김에 김치까지...
강화도를 마주보고 있는 김포에서도 순무를 심더군요. 어린 잎만 봐서는 갓하고 구별하기 힘들더군요
무우를 잘 씻어서 먹기 좋게 자른다
순무 썰기는 봄날이 전공 ^^
순무 잎도 썰어넣고..봄날은 여기까지ㅋㅋ
파까지 썰어 넣었더니 내 임무 끝. 옆지기는 준비한 다진 마늘과 생강을 넣고....
고춧가루를 듬뿍 넣더군요. 액젓은 까나리 액젓을 사용하고 설탕대신 매실청을 사용. 그리고...
조금 싱겁다며 고춧가루 조금 더 끝. ^ㅡ^
하루정도 실온에 놔둬 익은 다음에 냉장고에 넣을려고 대기중인데 저녁 먹으며 한접시 먹어보니 매콤한 순무
김치가 입맛을 땡기게 하더군요
ㅡ 봄날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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