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초(옥살리스)
빛에 민감하여 흐린날은 꽃이 오그라 들지요
특별한 관리없이 햇볕좀 많이 받고 적정하게 물만 잘주면 일년내내 꽃을 피워 주지요
잎의 맛은 신맛이 나서 시금풀이라 부르며 쥐손이풀과 괭이밥과에 속하는 쌍떡잎 식물이지요
토끼풀을 개량 한것이라는데 잎이 하트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사랑초라는 이름이 붙었다고도 하구요
잎은 밤에는 접고 있다가 창가에 햇살이 환하게 들어올때 즘이면 활짝 펼치지요
사랑초는 사람처럼 낮을 가리는 가봐요 햇볕을 좋아해요. 봄날의 햇살을 제일 좋아한다나 뭐라나 ㅋ
꽃말은 "당신을 버리지 않음"이라고...
요즘 비가 자주 오네요. 예전 같으면 7월말 장마끝.이라는 말도 나오더니 올해는 기상대가 곤욕을 치
루고 일기예보가 틀린다며 말도 많으니 예측도 않해주네요. 와중에 민간 기상대에서 일기예보를 할 수
있게 허가를 내달라는 이야기도 나왔다 하구요.
아무튼 휴가계획 잘 잡으셔서 좋은추억 많이 많들고 오셔요. 봄날은 올해 방콕입니다 ^ㅡ^
ㅡ 봄 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