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식물

문수산성 가는길에서 만난 붓꽃

봄날3 2008. 5. 28. 01:33

꽃봉오리가 붓처럼 생겼다고 해서 붓꽃 이랍니다~                

 

                            주일날 문수산성 가는길 야산에서 담은 붓꽃 입니다

 

 

                 한강 양화 지구에서 주일날 담은 붓꽃과인 꽃창포와 너무 비슷하지요?

 

 

                        야산에서 자란 모습은 또 다른 아름다움이 있더라구요

 

 

                     듬성 듬성 피어있는 보라빛의 붓꽃이 피는 시기는 5~6월 이지요

 

 

                 붓꽃 앞에는 엉겅퀴가 보호라도 하듯 가시돋힌 잎으로 함께 하구 있구요

 

 

                                     붓꽃 위에는 보리수 나무 잎도 보입니다.

 

  

  차를 몰고 문수 산성 가는길을 무작정 가다보면 보초서는 초병이 보이지요 거기서 많은 사람들이 차

  를 돌려요 길이 없고 부대 거든요 ^^

 

  

   봄날 집에서 5년재 키우고 있는 강원도산 붓꽃 새싹 입니다

   야생이 아니라서 그런지 웃자라고 꽃도 한두 송이 밖에 피우지 못하지만 붓꽃은 곱고 예뻐서 꽃밭에

   서 기르기도 합니다

 

  

 높이는 50cm정도 자라는데 꽃봉오리는 붓처럼 올라오다 꽃이 피면 여섯 갈래로 펼쳐지지요

 열매는 끝이 뾰족한 원기둥 꼴이고 익으면 밤색 씨앗이 터져 나옵니다

 붓꽃은 꽃창포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붓꽃은 바깥쪽에 꽃잎같이 보이는 꽃 밭침이 안쪽으로 노란색

 바탕에 연보라색 그믈 무늬가 있습니다.

 꽃창포는 붓꽃과는 달리 오란색 바탕만 있을뿐 그물 무늬가 없지요. 각시 붓꽃도 붓꽃과 닮았는데 붓

 꽃 보다 아주 작고 일찍 꽃을 피우지요 ^^

 

 

                                        한강 양화지구에서 담은 꽃창포

 

  

                               시골(충남예산)에서 4월에 담은 각시붓꽃(애기붓꽃)

 

                                                                    ㅡ 봄 날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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