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가 탱글탱글.. 구기자 추석날 시골에서 시골집 개울가에는 봄날이 중학교때 꺽꽂이 해놓은 구기자 나무가 무성하게 자란다. 봄에는 예쁜 잎으로 눈을 즐겁게 해주고..여름에는 다른 풀들에 뒤덮여 고생하다가 장마철 홍수로 한바탕 흙탕물에 목욕을 한 후에야 붙어있던 잡풀들을 떨쳐 버리고는 잎이 다 떨어진 알몸.. 꽃과 식물 2007.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