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잡기 지난 여름, 시골 예산 들렸다 칠갑산 가는길에 물고기 잡던 생각이 난다. 냇가에 쉬어 가려고 차를 세웠다. 한쪽에선 도시에서 온 듯한 사람들이 그물을 가지고 풀 숲부터 텀벙거리며 고기를 몰고 있는 모습이 재미있어 보였다. 무슨종개니 버들치니..아이 들과 책을 펴 놓고 사진과 비교해보는 모습이.. 사는 이야기 2006.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