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분재 밑둥만 담았다 은행나무 단풍나무 소나무 은행나무 사과나무... 모두 20여년 이상 된 화분 속 나무들이다 꽃이 피고 열매가 맺고 단풍이 들고... 아주 오래된 고목나무 잘려진 밑둥에서는 버섯도 핀다 마치 노인들 검버섯 피는것 같이.... ㅡ 봄 날 ㅡ 포토일기 2008.09.15
웃기는 봄날 둘째 딸이 빙그레 웃었다♪~ 어제 저녁 늦은 시간에 매화 나무 화분을 거실로 들고 들어왔다. 아이 책상에 있는 스텐드를 끌어다 조명기구로 사용하고 여러 포즈를 취하며 디카로 담고있는 데 방문을 열고는 그 모습을 보며 막내가 빙그레 웃는다. 봄날이 조그만 화분앞에서 불도 꺼 놓은채로 스텐드 .. 사는 이야기 2008.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