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날, 참을 수 없었다 봉숭아 새싹... 바닦에 떨어진 봉숭아 씨앗은 잦은 비에 참을 수 없었다 탁! 터지는 순간 씨앗들은 화분 흙에 떨어지고 그 속에 남아있던 4개의 씨앗들은 비 바람에 바닥으로 툭! 뿌리 내리기 힘든 옥상 바닦에서 작품 하나 만들었다 비 그친 후 주변의 말라가는 모습과는 다르게 그 곳 만은 물이 흥건히.. 포토일기 2011.08.18